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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전도사가 탈장으로 인해 대수술을 받고 군에서 전역한 후, 교회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군에서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961년 9월 1일, 서대문 로타리 서커스단이 자주 머물던 터에서 천막 대부흥성회가 열렸다.
이 부흥성회의 설교자는 샘 토트 목사였고 조 전도사가 통역을 맡았다.

이 부흥 성회는 거대한 구름떼 같은 사람들이 서울 전역으로부터 몰려들었다.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많은 병자들이 성령으로부터 오는 신유를 경험하였다. 부흥성회 기간 중,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는 서대문에 교회를 개척할 것을 결심하였다.

1961년 10월 15일 부흥회가 열린 장소에 교회가 세워졌고 예배가 드려지게 되었는데, 이곳이 순복음부흥회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한편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하여 서대문부흥회관은 황성수 변호사의 변호를 필요로 하였다. 그의 지혜롭고 열심있는 변호로 인하여 서대문 부흥회관의 건설은 그 다음 해에 완공되었다.

조용기 전도사는 1962년 4월 26일 목사 안수를 받게되었다. 그리고 그해 5월 13일 순복음부흥회관의 명칭이 순복음중앙교회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 무렵 교회 성도가 5백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3년 후인 1964년 서대문 개척교회는 3천명에 이르게 되었다. 같은 해 조용기목사는 미국 하나님의 성회 교단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미국 하나님의 성회 본부초청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그는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영어로 설교하고 또 한국을 멋지게 소개하면서 순회 선교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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